[청주 수암골 카페] 베이커리 카페 오지(OHJI): 루프탑 전망 최고

 

안녕하세요. 짠도라입니다. ˟ꈊ˟

오늘은 얼마 전에 블로그에 올린 대구 루프탑 카페 말고

청주에 있는 루프탑 카페를 다녀왔습니다.

수암골에는 유명한 카페들이 엄청 많은데~~

그중에서 제일 핫플인 오지 카페를 다녀왔답니다.

 

 

오지 주소: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수암로36번길 13 OHJI

 

오지카페의 영업시간은매일 10:30 - 23:59이네요.

늦게까지 영업을 하네요~~

저녁에 드라이브할 겸 다녀왔는데

8시 이후에 방문했는데도 사람이 어찌나 많던지..........

모두들 저와 같은 마음으로 드라이브 겸 왔나 봐요.

청주 수암골이 유명해서 처음으로 다녀와봤습니다><

 

 

밑에서 바라본 카페 오지의 모습입니다.

저 건물 전체가 다!!!!!! 오지 카페입니다.

엄청 커요.

주차장이 있는 줄 모르고 밑에 주차하고 올라갔는데

알고 보니 카페 바로 밑에 주차공간이 있더라고요.

주차는 카페 1층에 주차하시면 되세요~~

 

 

주차하고 올라가는 계단에서 찍은 오지의 모습 ㅎㅎ

요즘 저녁에 선선하고 날씨가 너무 좋아서 루프탑 카페가 너무 좋더라고요.

갑자기 급 추워져서 하루라도 빨리 루프탑 카페 가야 해요ㅋㅋㅋ

 

 

오지 카페가 워낙 넓다 보니 카페 엘리베이터도 있었어요.

 

 

처음 방문하시면 2층으로 가셔서 베이커리와 음료를 주문하시면 된답니다.

그리고, 2층 가셔서 열 재고 방문 기록 꼭 써주셔야 해요~~

1층은 노키즈존으로 운영하고 있네요.ㅎㅎ

 

 

그리고 2층 내리자마자 놀랐던 건...

한쪽에 DJ 하시는 분이 계셨어요!!!!!

카페에서 DJ는 처음 봤네요..,..

너무 분위기 있지 않나요?ㅎㅎ

 

 

그리고 2층 들어서면 체온을 측정하는데 손목으로 측정하는

기계가 있었어요.

이것도 처음 봐서 너무 신기해서 사진 한 장 찍었네요 ㅋㅋㅋ

신기해서 체온 3번이나 측정했다는 건 비밀......

 

 

카페 오지의 메뉴 & 가격입니다.

앞에 쓰인 숫자가 메뉴의 가격인데요.

전체적으로 음료들이 조금 비싼 편인 것 같아요.

저희는 시그니처 메뉴인 모히토와 밀크티 따뜻한 거로 한잔 주문!

그리고 빵도 먹었답니다.

 

 

조금 늦은 저녁시간에 가서 빵들이 조금 비어있었지만

빵을 보고 너무 맛있어 보이더라고요ㅠㅠㅠㅠ

밥 먹고 왔는데 고민 끝에 빵 하나 픽..!

베이커리 카페 다운 모습이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

 

 

저희가 고른 픽은 요 더블초코 빵입니다!

계산대를 보니 거의 모든 분께서 이 빵을 하나씩 고르셨더라고요.

그래서 이 빵이 맛있나 보다 이러면서 이 빵을 선택하게 되었네요.

 

 

계산대의 모습입니다...

사람이 엄청 많았는데

이게 다 밀려있는 주문들이라는 거.......

저희 음료 두 잔 받는 데 정확히 45분 걸렸어요......

아니 무슨 45분이나.,.,,.., 카페에서 음료 마신 시간보다 더 오래 걸렸네요ㅎㅎ

 

 

오지 커피 베이커리 카페의 내부 곳곳에는

이렇게 감성적인 부분이

내부가 엄청 넓은 데 인테리어를 너무 잘해 논 것 같아요.

이 넓은 곳 인테리어 비용은 얼마나 들었을까...,.

궁금해지는...

 

 

이곳은 3층의 모습입니다.

인기 많은 자리들은 당연 창가 쪽 자리들 ㅎㅎ 꽉 차있어요.

그래도 사람이 엄청나게 많았는데 카페 내부가 넓다 보니

앉을 자리는 많았습니다.

 

 

여기는 카페 오지의 가장 인기 좋은 루프탑의 모습입니다.

이날 날씨가 춥지고 않고 딱 적당히 선선한 날씨여서

루프탑에 앉아서 얘기하기 딱 좋은 날씨였어요.

그냥 가만히 있어도 기분 좋은 그런 날씨~

 

 

루프탑에서 본 야경 모습들입니다.

제가 청주 사람이 아닌데, 청주에는 높은 건물이 많이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야경이 더 잘 보이고 예쁘더라고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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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가 나오지 않아 기다림에 지쳐가며 찍은 사진 한 장.

오빠와 나 ㅎㅎ 루프탑에서 바람 쐬고 있다가

내부 창가 자리 쪽으로 자리 이동했어요^^

 

 

그리고 주문한지 45분 만에 나온 음료 두 잔과 빵.....

시그니처 메뉴인 모히토는 그냥 맛볼 수 있는 모히또 맛이었는데 왜 시그니처 인지는 모르겠지만..

갈증해소에 딱~~~

상큼하니 맛있더라고요.

그리고 오빠가 시킨 밀크티는 내 스타일 아님.. 흰 우유를 세상에서 제일 싫어하는 저는

왜 먹는지 모르겠지만 ㅠㅠ 오빠는 오빠 스타일이라며 한잔 다 먹었어요 ㅎㅎㅎ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픽했던 더블 초코빵!

안에도 초코로 되어있어서 진짜 달달한 빵이에요.

단거 좋아하는 저는 너무 맛있었어요.

밥 배부르게 먹고 갔는데도 맛있게 냠냠 했네요.ㅎㅎ

베이커리 카페 인정합니다^^

 

사람이 많아서 어쩔 수 없는 거긴 했지만

음료 나오는 시간만 조금 더 빨랐다면 더 좋았을 텐데~~~

그래도 바람 쐴 겸 드라이브 겸 갔다 오니 좋더라구요.

 

다음에는 수암골 다른 카페도 한번 가봐야겠어요!

수암골 카페 오지 추천합니다. ㅎㅎㅎ

 

이상"청주 수암골 루프탑 카페 오지(OHJI)"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