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일기

[창원 소고기 무한리필] 생고기제작소 대방점 : 내돈내먹 솔직후기 !

짠도라 2020. 9. 8.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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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ꈊ˟

오늘은 제가 블로그 시작한 지 딱 한 달째 되는 날이네요><

이번 글은 창원 무한리필 소고기, 돼지고기 "생고기제작소" 리뷰입니다.

대방동에 살면서 처음 방문해봤네요~~~

사실 무한리필 집 별로 안 좋아해서 관심을 안 뒀는데,

싸게 소고기 먹을 수 있어서 한번 가봤어요.

생고기제작소 창원대방점 주소: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가양로124번길 23

 

위치는 대방동 베스킨라벤스 건물이에요!

2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ㅎㅎ

 

2층으로 올라가면 미스터 피자 옆에 생고기제작소가 위치하고 있어요.

입구에서부터 고기 먹을 생각에 설렜네요 ㅎㅎ

 

이날, 토요일 저녁 9시쯤 조금 늦은 시간에 방문하였더니

손님이 저희뿐이었어요..

요즘 코로나 때문에 많은 자영업자분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시고 계시네요ㅠㅠ

진짜 코로나가 발생하기 전으로 돌아갈 순 없는 걸까요.,,,,?

하루빨리 옛날처럼 자유롭게 여행도 다니고 싶어요ㅜㅜㅜ

 

생고기제작소의 메뉴 & 가격표입니다.

저희가 주문한 건 무한리필 소고기!

가격은 1인 22,900원이네요. 소고기 무한리필 가격치고는 저렴한 편인 것 같아요!

또 여기는 소고기 외에도 제주 흑돼지, 삼겹살도 메뉴에 있더라고요~

소고기 단품 메뉴인 소 한 마리 33,900원짜리로 시키려다가 그냥 무한리필로 했어요,

(왠지 많이 먹을 것 같아서..ㅎㅎ 하지만 나중에 후회함..)

 

주문하면 나오는 기본 상차림입니다.

기본으로 나오는 거 외에 필요한 거 더 있으시면

셀프바에서 이용하시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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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 무한리필 2인을 시켰더니 처음에 이렇게 나왔습니다.

첫판부터 양이 많이 나오더라구요?

소고기 색깔 좀 보세요ㅠㅠ (핸드폰으로 찍은 원본이라구요..)

늦은 저녁이라 배가 엄청나게 고픈 상태였어요.

 

소고기 때깔(?) 장난 아니죠?!

배고픈 와중에 블로그에 리뷰할 사진 찍었는데

지금 와서 보니 그냥 막찍었었네요..ㅎㅎ

보통 무한리필 집은 안 좋은 고기라고 생각해서 좋아하지 않았는데

비주얼로는 좋은 고기로 보였습니다^^

 

또, 생고기 제작소는 소고기 무한리필 주문하면

이렇게 스톤 스테이크가 1회 서비스로 나오더라고요.

비주얼이 너무너무 맛있어 보여서 기대하고 먹었는데

스테이크는 제 스타일이 아니었어요,,,

그냥 그런저런 고기 맛이었습니다 ㅎㅎ

 

배고픔에 2명이서 소고기를 와구와구 먹었더니

한 판은 빨리 먹을 수 있더라고요.

소고기는 입에 살살 녹는 그런 맛이 있어야 하는데

그런 맛은 아니었어요ㅠㅠ

소고기를 못 구워서 그런 걸까요,.,.?

아님 무한리필이라서 편견 때문일지도....

냄새난다거나, 못 먹을 정도는 아니었어요!

맛은 있었는데 입에서 살살 녹는 그런 맛이 없었을뿐..ㅎㅎ

(무슨 느낌인지 아시져?!ㅋㅋ)

 

한 판을 빠르게 클리어하고 리필을 했어용!

등심 빼고 리필해달라고 해서 이렇게 주셨습니다.

추가한 고기도 첫 번째 판이랑 크게 질 차이가 나 보이지는 않았어요.

그런데 한판 까지는 괜찮았는데, 계속 먹으니 조금 물리더라고요ᅲᅲ

제가 무한리필 집 안 좋아하는 이유 두 번째.. 같은 음식을 계속 먹으면 너무 물려요ㅠ

기름기가 많다 보니 니글니글 거려서 바로 콜라 시켰습니다..

 

두 번째 리필하고 살짝 후회했어요, 그만 먹고 싶었는데

남기면 환경부담금 10,000원이라고 적혀있어서.. 다 먹고 오기는 했네요ㅎㅎ

다음에 오게 된다면 무한리필 말고 소고기 단품 메뉴인 소한마리를 시켜 먹을 거예요!

뭔가 무한리필 집 가서 많이 못 먹은 거 같아

괜히 아쉽고 손해 본 기분이고 그러더라고요.,.. ᄒᄒ

어쨌든, 배불리 자알 먹고 왔습니다!

제가 기대한 소고기의 맛은 아니었지만,

저렴한 가격에 소고기 먹을 수 있어서 좋았네요.

이상 "창원 대방동 생고기제작소"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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